•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기부, 중기 해외규격인증획득 최대 1억 지원

중기부, 중기 해외규격인증획득 최대 1억 지원

기사승인 2024. 02. 28.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 1차 참여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는데 필요한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 일부(50~70%)에 대해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크게 패스트트랙과 일반트랙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패스트트랙은 2023년부터 간이심사와 상시접수를 통해 기업의 빠른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자 신설된 것으로 높은 수요로 예산이 조기 마감됐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패스트트랙 대상 인증과 지원 예산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패스트트랙 인증 7종을 획득하고자 하는 기업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인증 536종은 일반트랙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무역장벽의 확대로 인해 해외인증은 안정적 수출을 위한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며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