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위생용품 업계, 고객 접점 강화

레고코리아, 신제품 '레고 디즈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오두막' 출시
라엘·깨끗한나라, '올영픽(PICK) 프로모션' 진행

'레고 디즈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오두막' 이미지(왼쪽부터), 깨끗한나라 디어스킨 '올영픽(PICK) 프로모션' 이미지./제공= 각 사

문구·위생용품 업계가 3월을 맞아 신제품 출시, 다양한 행사로 고객과의 접점 강화에 나섰다.

2일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신제품 '레고 디즈니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오두막'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디즈니 최초의 공주 영화인 1937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속 오두막을 브릭 총 2228개로 구현했다. 오두막 내외부는 물론 백설공주와 난쟁이들을 포함한 주요 캐릭터 10인을 레고로 그대로 옮겨 영화 속 명장면을 실감나게 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라엘이 3월 '올영픽(Pick)'과 '올영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영픽은 올리브영이 선정한 이달의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3월 올영픽 상품으로 라엘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 중형 28매 기획팩이 선정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깨끗한나라의 여성용품 브랜드 디어스킨이 31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영픽(PIC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어스킨은 여성들의 피부를 생각한 생리대 브랜드로 3월 올영픽에 선정된 제품은 '디어스킨 리얼모달'로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디어스킨은 에어엠보에 이어 리얼모달까지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피부를 생각한 생리대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