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걸으며 청도의 매력을 재발견 해보세요”

타박 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운영

경북 청도군은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여행하는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포스트/청도군

"천천히 걸으면서 청도의 매력을 재발견 해보세요."

경북 청도군은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여행하는 '타박타박 걸어서 이달의 청도 관광 9경'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객이 함께 걸으며 청도 관광 명소를 체험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도보여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11시 출발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어 장소는 △3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4월 청도읍성(둘째 주 금요일) △5월 섶마리한옥마을 △6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7월 유등연지 △8월 와인터널 △9월 낙대폭포 △10월 운문사 등이다.

신청은 회차별 선착순 15명으로 매월 1일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하수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미처 몰랐던 청도의 매력을 재발견하기를 바란다"며 "매달 다른 장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청도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