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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해외시장 압도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해외시장 압도

기사승인 2024. 03.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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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UV 시장서 인기 고공행진
합리적 가격·디자인 등 젊은층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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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 1년 만에 글로벌 CUV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국내 소형 CUV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가장 많은 수출 실적을 기록한 쉐보레의 대표 모델이다.

또한 세단의 디자인·주행성능과 SUV의 다목적성까지 만족시키고 2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젊은 소비자들의 이상적인 첫 차로 떠올랐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낮고 넓은 스탠스·볼륨감 넘치는 프리미엄 디자인·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한 준중형급 차체도 매력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후 CUV 월간 판매 1위를 유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량은 2만3656대이며 XM3는 8915대였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소형 CUV 시장에서 73%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수출 시장에서도 놀라운 업적을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기준으로 지난해 총 21만6833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현대차 코나·아반떼 등을 제치고 전체 자동차 수출 1위 모델의 자리에 등극했다.

한편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내수시장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개월 연속 소형 CUV 세그먼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출 시장에서도 KAMA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승용차 수출 순위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업계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대박 행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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