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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 “‘자유의 방패’ 계기로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

안보실장 “‘자유의 방패’ 계기로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

기사승인 2024. 03. 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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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방패' 현장 점검…"유엔사 12개 회원국 참가로 연대 강화"
전시지휘소 방문, 합참의장 설명 듣는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3일 오전 전시지휘소를 찾아 2024년 자유의 방패(FS) 연습 진행 상황과 관련해 김명수 합참의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제공=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13일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상황을 점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장 실장은 이날 전시지휘소의 B-1 문서고를 방문해 연습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장 실장은 "특히 이번 연습을 계기로 연합 야외기동 훈련이 48건으로 확대되며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과 사이버·전자전 위협, 가짜뉴스 도발 가능성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복합 위협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연습에는 12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이 참가함으로써 대한민국 안보를 위한 유엔사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가 더욱 강화됐다"며 "훈련의 성공적 완수로 유종의 미를 거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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