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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출시 경쟁 나선 담배업계…라인업 확대 초점

신제품 출시 경쟁 나선 담배업계…라인업 확대 초점

기사승인 2024. 03. 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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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테리아 아버 펄’ 선보여
BAT로스만스, 트로피컬·핑크 블라스트 출시
JTI코리아·KT&G도 나란히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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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업계가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21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의 캡슐형 신제품 '테리아 아버 펄'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 출시로 캡슐을 탑재한 테리아 펄 라인업은 △테리아 오아시스 펄 △테리아 썬 펄 △테리아 아버 펄까지 등 총 3종으로 확대된다. 테리아는 일반 맛 제품군(4종), 후레쉬 제품군(4종), 스페셜 제품군(5종), 캡슐 제품군(3종) 등 총 16종으로 늘어난다.

BAT로스만스는 오는 25일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의 신제품 '트로피컬 블라스트'와 '핑크 블라스트' 등 총 2종을 출시한다.

'네오 트로피컬 블라스트'와 '네오 핑크 블라스트'는 캡슐형 제품이다. 기존 슈퍼 슬림 대비 담뱃잎 함량을 약 30% 늘려 스틱 두께가 굵어졌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 라인업을 총 10종으로 확대했다.

JTI코리아는 신제품 '메비우스 LBS 아이스 피즈 수퍼슬림 3㎎'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트로피컬 믹스 1종(3㎎) △옐로우 3종(1㎎·3㎎·수퍼슬림 1㎎) △퍼플 1종(6㎎) △믹스그린 1종(1㎎) 등 총 12종의 메비우스 LBS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 제품은 블루 캡슐에 트로피컬 캡슐과 고유의 티핑이 더해졌다. 기존 더블 캡슐 제품들과 동일하게 신제품에도 두 가지 담배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모든 캡슐을 터뜨리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기술에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기술을 사용했다.

KT&G는 최근 초슬림 신제품 '에쎄 체인지 슈팅레드'를 전국 편의점에 출시했다.

에쎄 체인지 슈팅레드는 초슬림 캡슐 담배 '에쎄 체인지' 시리즈의 12번째 제품이다. 100㎜ 초슬림형 궐련으로, 냄새 저감기술을 적용해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냄새를 줄였다. 앞서 2019년 스멜케어센터를 설립한 후 냄새 저감기술을 고도화하며 제품에 적용해오고 있다.

에쎄 체인지 슈팅레드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가격은 각각 1.0㎎, 0.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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