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남동센터, 여주시 전통시장 매니저와 ‘스킨십’ 강화

기사승인 2024. 03. 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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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경기도상권진흥원 남동센터 직원들이 여주시청에서 전통시장 지원사업과 관련 정담회를 가진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남동센터가 지난 21일 오후 여주시청에서 전통시장 매니저를 대상으로 경상원 전통시장 지원사업 안내 및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 최민경 정책지원관,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남동센터장, 여주시 경제정책팀장, 여주시 6개 전통시장 매니저 등이 함께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상인회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연대상권 육성지원' '혁신시장 육성' '시설분야 컨설팅' 등 경상원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정담회에서는 여주시 전통시장 상인회의 현장 행정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매니저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오학동상점가 김옥선 매니저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여주시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인회를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은 "여주시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매니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의회도 상권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해 여주시 전통시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한서 경상원 사업본부장은 "권역별 경영지원센터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밀착 행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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