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기사승인 2024. 03. 24. 14: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노래방, 식당, 룸카페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 중심 점검
광주시
광주시가 최근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광주시
경기 광주시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강화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조성에 앞장선다.

광주시는 최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안동 일대에서 이뤄진 합동점검에는 광주시 평생교육과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단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점검은 노래방, 식당, 룸카페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