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대학생 서포터즈, 위기 청소년 선도 나선다

기사승인 2024. 03. 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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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예방 2기 서포터즈 출범
혜전대, 제2기 범죄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거행
이혜숙 혜전대 총장과 최인상 홍성지청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협의회, 대학생, 관계자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혜전대
혜전대 학생들이 올해도 홍성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대학생들은 결손가정, 다문화가정 청소년이나 학생 등과 손을 잡고 결연을 통해 학업의 길로 이끄는 활동을 하게 된이다.

24일 혜전대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전지검 홍성지청·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홍성지역협의회와 '제2기 범죄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내빈 인사와 기관을 대표해 혜전대 이혜숙 총장, 홍성지청 최인상 지청장의 인사말과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최 지청장의 안내로 검찰청 검사실과 구치감실을 견학하며 학생들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혜전대 범죄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2022년 출범했다. 대학생과 지역의 선도 대상 청소년, 결손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결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과 선도를 목적으로 활동 중이다.

최인상 지청장은 "대학생 여러분의 젊음, 열정, 패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발걸음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검찰청도 범죄없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숙 총장은 "1기 서포터즈 학생들의 성실한 활동으로 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인이 가진 좋은 인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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