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예당관광지 봄맞이 새 단장으로 ‘분주’ | 0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야간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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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관광지의 모든 시설을 봄철에 맞춰 새 단장했다.
주요 산책로에 대한 정비를 모두 마쳤고 핵심 포인트엔 사계절 내내 꽃이 필 수 있도록 꽃도 심었다.
예초 작업은 기본이고, 레이저 빔 영상쇼도 재정비해 벽천과 야산이 밤이면 새롭게 변신한다.
25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4년 2월말 기준 방문객 76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음악분수는 매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한 새 콘텐츠를 추가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레이저 빔 영상쇼도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 사계절 즐길거리 제공,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