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식 의왕과천 후보, ‘무주택 과천시민에 100% 우선 분양 추진’ 공약

기사승인 2024. 03. 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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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식 후보 프로필 사진
최기식 의왕과천 후보/최기식 후보 사무실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10호 공약으로 '무주택 과천시민 100% 우선 분양 추진'을 발표했다.

27일 최 후보에 따르면 현재 과천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기존 거주지에서 새로운 터전을 찾아야 하는 이주민들을 소화할 수 있는 충분한 완충장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과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들이 삶의 터전을 과천에서 잡을 수 있는 희망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에 최 후보는 과천시와 협의해 갈현공공주택지구 850세대와 주암지구민간임대 3185세대를 무주택 과천시민에게 100% 우선 분양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과천에서 18년째 거주하며 과천에서 산다는 의미와 안정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무주택 시민들이 계속해서 과천에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애쓸 것이며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옮기는 것을 더 이상 고민하지 않도록 새로운 대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최기식 후보는 "미래도시 과천으로 가는 가운데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 중 하나인 개발로 인해 과천시민의 거주 환경이 위협받는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서는 과천시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과천시민들이 과천에서 계속해서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말뿐으로 떠들고 보기 힘든 사람이 아닌, 지역에서 늘 만날 수 있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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