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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합참의장, 한미일 합참의장과 3자 안보협력 등 논의

김명수 합참의장, 한미일 합참의장과 3자 안보협력 등 논의

기사승인 2024. 03. 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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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보도사진] 240328 한미일 합참의장-통합막료장 화상회의
김명수 합참의장(아랫사진 가운데)이 28일,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위 사진 왼쪽), 요시다 요시히데 일본 통합막료장 과 한미일 3자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제 안보문제, 북한 도발 양상, 3자 안보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합동참모본부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이 28일 한미일 3자 합참의장(Tri-CHOD) 회의를 앞두고 각국 합참의장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김 합참의장은 이날 오전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공군대장), 요시다 요시히데(吉田 圭秀) 일본 통합막료장(육상자위대 대장)과 화상으로 최근 국제 안보문제, 북한 도발 양상, 3자 안보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합참의장은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와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합의된 '실시간 북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다년간 3자 훈련 계획' 등에 대한 3국 공동의 노력을 평가했다.

한미일 3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를 포함한 지속되는 도발 행위가 3자 안보협력의 수준, 범위, 영역 확대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3자 안보협력은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브라운 미 합참의장은 대한민국과 일본 방위를 위한 미국의 굳건한 공약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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