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고향사랑기부로 지역 사랑 확인

기사승인 2024. 03. 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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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 기탁
농어촌공사 군산지사 고향사랑기부
김민수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왼쪽)이 지난 29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한 후 강임준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시자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31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군산 출신인 김민수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과 임직원 3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는 평소 '수해 피해 가구 지원',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공사의 비전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민수 지사장은 "인구 유출,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농어촌에 고향사랑기부가 단비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가 신호탄이 돼 전국적으로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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