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맨발 황톳길에서 순회 건강상담 실시

기사승인 2024. 04. 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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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등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
황톳길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의 황톳길에서 순회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성남시
"맨발 황톳길에서 건강도 챙기고 상담도 받으세요"

경기 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율동·수진·중앙공원 등의 황톳길에서 순회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황톳길 순회 건강상담은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수정·중원·분당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등이 현장에 직접 나와 진행한다.

상담 일정과 장소는 △18일 율동공원 △5월 21일 수진공원 △6월 20일 중앙공원 △9월 24일 수진공원 △10월 17일 구미동 공공공지 △11월 19일 수진공원 황톳길 등이다.

앞서 3개 보건소는 지난달 26일 율동공원에서 첫 건강상담을 진행,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대원공원, 위례공원 등 기존 6곳의 황톳길 외에 오는 7월까지 산성공원, 희망대공원, 황송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공공공지 등 5곳의 맨발 황톳길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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