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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세종 신사옥 개소식 개최…오영주 “정책금융 기반 확충 만전 기해야”

신보중앙회, 세종 신사옥 개소식 개최…오영주 “정책금융 기반 확충 만전 기해야”

기사승인 2024. 04. 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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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신보중앙회장 "전국 17개 지역신보 효율적 업무수행 적극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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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1일 세종시 신사옥 이전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신보중앙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1일 세종시 신사옥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

신보중앙회의 이번 이전기념식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 이은범(제4대), 김순철(제7대), 김병근(제8대) 전임 신보중앙회 회장, 17개 지역신보 이사장, 신보중앙회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17개 지역신보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중기부·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 6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6월 착공해 약 2년 3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1월 건물 신축을 마무리했고 3월 신사옥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날 "신보중앙회의 신사옥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보중앙회와 지역신보, 중기부가 원팀이 돼 안정적인 정책금융 기반 확충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보중앙회의 이전을 환영한다"며 "소상공인이 잘 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고유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사옥 이전으로 신보중앙회 비전처럼 소상공인과 서민의 행복을 보증하는 금융파트너로 거듭나고 지역신보에 대한 재보증 지원과 통합 전산망, 교육연수 운영 등을 통해 전국 17개 지역신보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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