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금교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 0 | 이용창 물금교회 담임목사(가운데)가 2일 류진원 물금읍장(왼쪽)에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물금읍행정복지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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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가촌리에 있는 물금교회는 2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류진원 읍장에게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물금읍 지역 내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물금교회는 1922년 설립 이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용창 물금교회 담임목사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두고 선행을 베풀어 주신 물금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