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B2B 디자인 입증…LG전자,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2관왕

B2B 디자인 입증…LG전자, 레드닷 어워드 최고상 2관왕

기사승인 2024. 04. 04. 11:1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최고상 2개 등 28개 수상
355993427
LG 클로이 서브봇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LG전자
LG전자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최고상 2개를 포함해 총 28개 상을 받았다. LG 클로이 서브봇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이 '최고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LG 클로이 서브봇이 '최고상'을 받았다. LG 클로이 서브봇은 3단 트레이로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나르면서도 음식을 쉽게 꺼낼 수 있다. 안정감이 돋보이는 디자인도 특징이다. 이 로봇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도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오븐은 모던하고 심플한 외관 디자인으로 이목을 집중 받았다. 표면에 균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무광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는 '혁신상'과 '본상'을 동시에 받았다. TV 시청을 즐기는 공간의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 실내뿐만 아니라 공원,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이동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TV·노트북·모니터·스피커·에어컨·제습기·안마의자 등 LG전자를 대표하는 가전들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본상' 25개를 수상했다.

황성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LG전자만의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과 함께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디자인으로 따뜻함과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