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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제4인뱅 ‘더존뱅크’ 설립 합류하나

신한은행, 제4인뱅 ‘더존뱅크’ 설립 합류하나

기사승인 2024. 04. 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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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중소기업·소상공인 특화은행 '더존뱅크' 설립 발표
신한은행 "긍정적으로 검토중"
신한은행 로고(2023)
신한은행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더존뱅크' 설립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더존뱅크는 더존비즈온이 지난 4일 발표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화은행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그동안 쌓아온 더존비즈온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제4 인터넷전문은행 '더존뱅크' 설립을 함께 추진할 전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과 함께 '더존데크핀'을 설립하는 등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이를 기반으로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합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신한은행은 앞서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했지만, 마지막 조율 과정에서 컨소시엄 참여가 불발된 바있다.

이번 신한은행의 참여가 확정되면, 4대 시중은행 모두 인터넷전문은행에 지분을 투자한 셈이 된다. KB국민은행은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은 토스뱅크, 우리은행은 케이뱅크에 지분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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