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5일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성격 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라고 전한바 있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토지' '아들과 딸' '가을동화' '노란손수건' '풀하우스' '황금가면'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유영재는 CBS 아나운서 출신으로 CBS 라디오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2012∼2019)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