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용인시병 당선인 “정권심판·수지발전 민심 승리”

기사승인 2024. 04. 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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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승찬 후보가 50.26%(8만1538표)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사진은 당선이 확정되자 부승찬 당선인이 꽃다발을 목에 걸고 부인과 기뻐하고 있다./부승찬 캠프
"윤석열 정권심판과 수지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승리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0.26%(8만1538표)의 지지를 얻어 경쟁 후보인 고석(국힘) 후보에 불과 0.53%(851표) 차로 당선된 부승찬 당선인이 11일 당선 소감을 전했다.

부 당선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총선 결과에 대해 "윤석열 정권심판과 수지발전을 염원하는 민심이 만들어낸 승리입니다. 국민과 수지구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받들어 해야 할 일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이어서 "경제 폭망·민생파탄·국민 무시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 제대로 심판하고 수지의 품격을 높이는 정치로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겠다. 같은 곳을 보며 달려온 고석 국민의힘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부승찬 당선인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국방부 대변인과 연세대 통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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