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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0.42% 하락 마감…2670.43

[마감시황] 코스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0.42% 하락 마감…2670.43

기사승인 2024. 04.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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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장초반 1%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하면서 하락폭을 줄였다. 원·달러 환율 역시 소폭 오르면서 1400원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42% 하락한 2670.4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475억원어치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8억원, 270억원 팔아치우면서 자수는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0.43%), LG에너지솔루션(0.40%),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현대차(1.47%), 기아(4.37%)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전자(-1.79%), 삼성전자우(-1.88%), 셀트리온(-1.98%), POSCO홀딩스(-1.14%), NAVER(-1.6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4% 내린 852.4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01억원, 61억원 순매수한 번면 외국인이 1051억원 순매도 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HLB(5.91%), 리노공업(1.64%), HPSP(1.51%) 등은 올랐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0.22%), 알테오젠(-4.14%), 엔켐(-12.45%), 셀트리온제약(-2.28%), 레인보우로보틱스(-3.28%), 이오테크닉스(-4.76%)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6원 오른 138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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