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아이디어 요람’…혜전대 창의융합교육센터 개관

기사승인 2024. 04. 18. 09: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혜전대, 창의융합교육센터 개관
혜전대 창의융합교육센터 개관식에서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청운대 정윤 총장, 장재석 홍성군부의장, 배봉영 총동창회장, 관계자 등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혜전대
혜전대학교에 학생들의 창의력과 혁신적인 사고를 촉진하기 위한 공간이 생겼다.

혜전대는 지난 17일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과 교과·비교과 과정의 학습 지원을 위해 협동관 1층과 2층, 창의관 403호에 창의융합교육센터를 구축하고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혜전대학교 이준호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청운대학교 정윤 총장, 장재석 홍성군부의장, 배봉영 총동창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혜전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내년까지 3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중소·중견 산업체와 학생들을 매칭시켜 6개월 빠른 졸업과 취업 확정, 1학년 전액 장학금 그리고 총 4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된다.

혜전대은 1차년도 사업비 중 55%를 투입해 창의융합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올해와 내년에 학생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제2, 3의 창의융합교육 공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숙 총장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협약산업체들 그리고 재학생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운영한다"며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면 더욱 질 좋은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