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봄철 해양안전 종합대책 실시

기사승인 2024. 04.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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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연안구조정 계류시설 및 적응태세 점검 실시./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는 19일 봄철 해양안전 특별경계 발령 관련, 관할 해역 내 최남단에 위치한 욕지 구조거점출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통영해경서 봄철 해양안전 종합대책 중 안전관리 취약분야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연안구조정 계류시설 및 즉응태세 점검을 실시하고 통영 도남항으로 이동, 조종면허대행기관 및 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 계류지 등 취약개소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6일에는 거제 장승포·거제남부 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연안구조정과 항내 계류시설 및 현장 사고대응태세를 점검했다.

통영해경의 안전관리 취약분야 현장점검은 3월18일~4월30일 44일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봄철 해양안전분야 집중관리 추진을 통해 봄철 해양사고 발생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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