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인과 일반인의 동등한 세상 구현 염원

기사승인 2024. 04. 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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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식 개최
유공자 표창 및 문화공연 등으로 화합과 통합 기원
구리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공자들을 표창했다/구리시
경기 구리시가 장애인과 일반인의 동등한 세상 구현을 염원했다.

구리시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문화 공연(가수 김성민, 강정아, 태우정, 박하, 염정아 등 출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꾸며져 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과 같이,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순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의 초석을 삼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라며 협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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