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 개최

- 최우수상 상금 200만원,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

제19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 배너/특허청 제공

특허청 특허심판원이 오는 9월 20일까지 '제19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자는 지정과제 또는 자유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과제는 특허심판원에서 선정한 4건의 판례이며, 자유과제는 지정과제 외에 법원판례면 모두 가능하다.

지정과제는 아래 표와 같이 특허분야 2건, 상표분야 1건, 디자인분야 1건이다.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1인 또는 1팀(2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특허심판원은 평가 및 심의(10~11월)를 거쳐 최우수상 1건(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상금 200만원), 우수상 2건(특허청장상·상금 100만원), 장려상 3건(특허청장상·상금 5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결과는 12월 초에 발표한다.

박종주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지정과제들은 실체적 판단에 앞서 검토할 필요가 있는 절차적 요건을 명확히 밝힌 사안들로 선정됐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심판기준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견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