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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테, 수선 플랫폼 ‘패피스’와 업무협약

젠테, 수선 플랫폼 ‘패피스’와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4. 04. 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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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통해 애프터케어 서비스 제공
"구매 이후까지 사후 서비스로 책임"
[젠테 보도사진]젠테
업무협약식에서 젠테 김정엽 COO(왼쪽)와 패피스 김정민 대표.
패션 플랫폼 젠테가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와 손을 잡았다.

22일 젠테에 따르면 회사는 명품수선 플랫폼 패피스와 압구정 젠테빌딩에서 '명품 애프터케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전문적인 명품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명품 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패피스는 전국의 명품수선사들을 고객과 매칭해주는 명품수선 전문 중개 플랫폼이다. 플랫폼에서는 수선 접수 전까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가격정보와, 외주의 재외주 형태를 띈 시장의 특성 등 정보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기 위한 앱 서비스다.

앱에서는 고객은 1분만에 전국 수선사들에게 수선 견적을 의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30분에서 최대 하루 안에 가격과 수선사의 실력, 그리고 작업기간 등 비교할 수 있는 견적을 다량으로 받을 수 있다.

젠테는 패피스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구매 이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제공하는 차별화된경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패피스의 전국적인 수선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젠테 1회 이상 구매고객은 구매 기한이나 회원 등급 제한 없이 패피스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명품 수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젠테 구매 고객 한정으로 명품 수선 할인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엽 젠테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명품 애프터케어 선두 스타트업인 패피스와 함께 고객들의 지속가능한 명품 생활을 위한 생태계를 확장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젠테의 고객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편리한 명품 구매 뿐 아니라 구매 이후까지 책임지는 사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젠테 고객만의 차별적인 명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민 패피스 대표는 "이전까지의 명품 커머스 시장은 제품 구매 이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해 사후관리가 소홀했는데, 이번 젠테와의 협약 체결은 젠테의 고객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통해 구매 후의 고객까지도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명품수선, 애프터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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