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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정책사업 등 경쟁력 강화

中企, 정책사업 등 경쟁력 강화

기사승인 2024. 04. 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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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2024년 제2차 서울 비즈업(BIZ-UP) CEO 포럼' 개최
중기유통센터, '상생마켓'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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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2024년 제2차 서울 비즈업최고경영자(BIZ-UP CEO) 포럼'을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정책사업, 판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3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에서 '2024년 제2차 서울 비즈업 최고경영자(BIZ-UP CEO) 포럼'을 개최하고 기술보증기금 지식재산공제센터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정책사업 정보 공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명의 포럼 회원 CEO가 참석해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지식재산공제에 관한 사업 설명을 듣고 지식재산권 분쟁 리스크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추황 서울 비즈업 CEO 포럼 회장(에이에스엔 대표이사)은 "중소기업이 급변하는 무한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력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부의 지식재산 보호정책에 대한 심도 높은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으며, 박병상 기보 지식재산공제센터장은 "지식재산공제가 국내외 시장에서 IP분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중소기업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지식재산 기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중소기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 향후에도 포럼 회원사 간 상호 협력하고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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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행복한백화점 상생마켓 이미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3일 행복한백화점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생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백화점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백화점으로 판로지원 역할 강화를 위해 상생마켓을 개최한다.

상생마켓은 오프라인 판로가 필요한 중소·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행복한백화점 △무상임대 △행사용 매대 무상대여 △판촉을 위한 홍보 등을 지원한다. 상생마켓은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여러 카테고리의 우수한 중소·소상공인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행복한백화점이 설립 목적을 충실하도록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에 초점을 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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