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앞두고 음식점 점검

기사승인 2024. 04. 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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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 제20회 WASBE세계관악컨퍼런스 위생지도 점검
광주시청
경기 광주시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관광객, 오케스트라단원, 시민 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행사장 주변의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사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점검은 메인 공연, 프린지 공연, 전야제 공연 등이 펼쳐지는 남한산성아트홀, 곤지암도자공원 등의 행사장 주변의 740여 곳 음식점에 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응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적인 규모의 관악축제가 열리는 만큼 광주시의 천연의 아름다운 환경과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응대를 준비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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