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소외계층 위한 나눔활동 앞장

중기사랑나눔재단, 중기중앙회 임직원과 어린이를 위한 간식키트 만들기 등 진행

중소기업계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9일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 종로장애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어린이를 위한 간식키트 만들기·장애인과 함께하는 인왕산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진행한 쟌쥬강의 집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어서 진행됐으며 올해 초 중기중앙회에서 선발된 2024년 신입인턴 20명과 선배직원 10명, 총 30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2개소로 나뉘었으며 A조는 발달재활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위한 간식과 함께 손편지를 담아 키트를 제작해 아이들의 빠른 쾌유와 꿈을 응원했으며 B조는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을 위해 일대일 매칭해 인왕산 나들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