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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엿새만에 반등..494선

[코스닥시황] 엿새만에 반등..494선

기사승인 2009. 10. 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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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를 바탕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2.75포인트(0.56%) 오른 494.1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뉴욕 증시의 혼조에도 2.91포인트(0.59%) 오른 494.28로 개장,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관이 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상승폭은 크지 않은 상태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억원과 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6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닷새째 `팔자'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네오세미테크(9.27%)와 성광벤드(4.23%), CJ오쇼핑(3.09%) 등이 상승하는 가운데 코미팜(-2.02%)과 SK브로드밴드(-1.93%), 셀트리온(-0.3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는 네오위즈(1.32%)와 인터파크(1.24%) 등이 오름세지만 CJ인터넷(-1.90%), SK컴즈(-1.18%) 등은 내리고 있다.

전날 공시를 통해 ㈜한글과컴퓨터 경영 참여 의사를 밝힌 셀러에스엔은 전날보다 3.10% 오른 66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진소재는 올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보고서에 9.40% 급등하며 닷새 만에 반등하고 있다.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실시한 이후 거래가 재개된 지난달 28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네오웨이브는 8거래일 만에 6.45% 내리며 2천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림은 효성과 사돈을 맺는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한가 없이 487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40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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