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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방사능 시뮬레이션 예상도 확산… 국민 불안감 증폭

<동영상>방사능 시뮬레이션 예상도 확산… 국민 불안감 증폭

기사승인 2011. 04. 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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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 7일 日 일부지역과 동일한 방사능에 유출


방사능 시뮬레이션 예측도.
[아시아투데이=성희제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발 방사성 물질이 한국으로 올 수도 있다는 시뮬레이션 예측도가 인터넷에 확산 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6일 외국의 한 기상청이 발표한 시뮬레이션 예측도를 보면 7일경 북한지역 일부를 포함해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방사능 물질에 덮인다.

부산과 대구 지역은 일본의 일부지역과 동일한 방사능에 유출된다. 예측도에 나타난 5개 위험등급 중 중간범위의 농도에 해당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는 일본에서 방사능 물질이 유입되더라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인체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일본 원전사고 발생 초기 편서풍의 이유로 국내에는 영향이 전혀 없을거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미량의 물질이 계속되서 검출되자 국민들의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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