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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쳐스, 슬립온 슈즈 ‘밥스(BOBS)’ 5종 출시

스케쳐스, 슬립온 슈즈 ‘밥스(BOBS)’ 5종 출시

기사승인 2012. 06. 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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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가지 컬러로 한층 다양해진 스타일 선보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가 선보인 슬립온 스타일의 슈즈 ‘밥스(BOBS)’ 5종. /제공=스케쳐스

아시아투데이 정희영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는 ‘밥스(BOBS)’ 5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밥스는 신발을 통해 자선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인 ‘Benefitting Others By Shoes’의 약자로 신발이 필요한 세계 각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특별 제작한 신발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밥스 5종은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스타일의 슈즈로, 가볍고 편한 미니멀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베이직 스타일’, 블링블링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파클링 스타일’,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도록 신축성과 통풍성을 높인 ‘우븐 스타일’등 총 3가지의 여성 슈즈와 장식용 끈으로 디자인에 엣지를 더한 ‘레이스업 스타일’, ‘체크패턴 스타일’ 등 총 2가지 남성 슈즈로 구성됐다. 11가지 컬러로 한층 다양해진 스타일이 특징이며, 커플 슈즈로도 인기가 높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밥스는 기존 슬립온 슈즈의 착화감을 보완하기 위해 스케쳐스의 쿠셔닝 기술력을 더해 ‘데일리 슈즈’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며 “편안한 기능성과 세련된 스타일링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케쳐스는 소비자들이 신발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기부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밥스 기증 자선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글로벌 사회공헌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밥스 1족이 판매될 때마다 한 켤레씩 기부하는 운동으로 지난 12일 중앙아메리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10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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