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듬돌 세탁장에서 일 하는 시니어들의 평균 연령은 63세이며 15명이 1일 8시간 주 3일씩 일해 월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도 2004년부터 시작된 어르신일자리사업을 확대개편했다.
서울시는 어르신일자리 사업유형을 사회공헌형과 시장진입형으로 나눠 어르신들이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회공헌형 사업은 특정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보유한 어르신들이 복지시설이나 교육기관 등에서 노하우를 강의할 수 있도록 했다. 숲 해설가나 문화재 해설가가 인기 있다.
시장진입형 사업은 지역 사회내 수요처를 발굴하고 어르신 중 능력있는 분들을 필요한 곳에 파견한다. 앞서 언급한 모델 사업등이 그 예다.
100세 기획팀=추정남·이정필·채진솔·김현아·허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