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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모바일 전자공시 서비스 개시

거래소, 모바일 전자공시 서비스 개시

기사승인 2013. 05.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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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건웅 기자 = 한국거래소가 상장법인의 공시현황 및 회사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공시(mKIND)'시스템을 29일 선보였다.
 
모바일 전자공시는 상장법인이 공시한 모든 공시문서 뿐만 아니라 회사개요, 시세정보, 요약재무제표까지 조회가 가능하다. 또 검색을 통해 회사명, 기간, 공시유형, 보고서유형, 업종 등도 세부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마이페이지를 통해 회사별로 원하는 공시유형을 지정할 경우 해당 기업의 공시문서가 제출되면 모바일기기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사용이 빈번한 메뉴에 대해 북마크를 지정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상장법인관련 투자정보를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전자공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공시의 적시성,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공시 전달의 시차를 줄여 투명한 증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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