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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안티카페 개설자 “17일 카페 폐쇄”…누리꾼 “당장 닫아”

윤후 안티카페 개설자 “17일 카페 폐쇄”…누리꾼 “당장 닫아”

기사승인 2013. 06. 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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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안티카페 폐쇄    /사진=SBS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윤후 안티카페 폐쇄됐다. 누리꾼들의 인터넷 자정능력이 빛났다. 하지만 해당 카페 개설자가 남긴 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분노는 여전하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윤후 안티 카페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이 공개되며 포털사이트에 윤후의 안티카페가 개설됐다는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에 MBC 예능 ‘아빠어디가’에 윤후와 함께 출연하는 아빠 윤민수, 이종혁 등은 각각 인터뷰, SNS등을 통해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누리꾼들은 각종 SNS, 온라인 게시판, 카페, 블로그를 통해 윤후 안티카페에 대한 비난을 퍼붓는 한편 해당 단어를 검색어에서 내리자는 의견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윤후 사랑해'나 '윤후 천사'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해주세요. 윤후 안티카페는 누르지도 검색하지도 맙시다"라는 글을 올려 윤후 안티카페 폐쇄를 독려했다.

결국 '윤후 안티카페' 개설자는 "17일 카페 폐쇄합니다"라며 "안티는 안티일 뿐...욕설과 비난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윤후 안티카페 폐쇄 소식에  누리꾼들은 “폐쇄된다니 다행이지만 왜 17일이냐. 당장 해라”, “8살 꼬마한테 굳이 상처주려는 이유가 뭐냐”, “인터넷 관심병 환자들이 티 없는 꼬마한테 상처주겠다. 욕설과 비난 할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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