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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교육복지“희망누리 학부모 연구회”발대식 개최

평택 교육복지“희망누리 학부모 연구회”발대식 개최

기사승인 2013. 07. 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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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을 위해 "희망누리 학부모 연구회" 발대식을 23일 가졌다.
평택/아시아투데이 고재만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한승덕)은 23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지역자문위원 등 100명으로 구성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누리 학부모 연구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평택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희망누리 학부모 연구회”에서는 취약계층 학생 지원 및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역의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되었다.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가정 내 교육 방안, 청소년들의 문화(스마트폰, 게임, 언어, 악플), 학부모의 힐링 포인트, 청소년의 성과 사랑, 현시대 청소년의 자존감과 정서 등에 관한 주제를 선정해 학습동아리 형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이 연구회에서는 함께 배우고 실천한 결과를 발표하고 책자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의 다양한 확산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평택시청 등과 연계해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을 활용해 연구회를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한편 한승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복지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협력적 교육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학부모들의 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질 좋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향후, 교육복지사업에 지역의 다양한 인적자원과 관련기관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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