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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평택시에서 즐기는 시원한 여름

기사승인 2013. 08. 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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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평택시 관내 물놀이 시설들이 본격 개장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제공한다.

진위천시민유원지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현화근린공원 등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평택호 일원에서는 여름요트교실 또한 운영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에게 최적의 피서법을 선사한다.

지난 7월 개장한 진위천시민유원지 물놀이장은 현재 성인풀 및 어린이풀, 유아풀 등 수심이 다른 3개의 물놀이시설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진위천시민유원지에는 레일바이크 및 카약체험 등이 가능한 키즈랜드와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장 또한 마련돼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함께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내 야외수영장이 지난 6월 22일 개장해 여름철 시민 여가선용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야외수영장은 시민의 수상안전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체육시설로써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매년 여름을 맞아 운영되는 평택호 여름요트교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여름나기 방법이다.

경기도 유일의 요트 선수단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한다.

즐거운 레프팅과 요트체험으로 건전한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인 요트교실은 인명구조교육을 비롯해 해상요트체험, 흥미위주의 래프팅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현대화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현화근린공원의 물놀이시설 또한 여름철 시민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절기에 운영되는 현화근린공원 물놀이시설은 7~9월 동안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일, 2회 운영한다.

한편 평택시는 물놀이장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평택수영장, 이충수영장, 서평택수영장 등 권역별 실내수영장을 저렴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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