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특 박인영 남매 부친·조부모상 자살 가능성 제기 “자택서 시신과 유서 발견”

이특 박인영 남매 부친·조부모상 자살 가능성 제기 “자택서 시신과 유서 발견”

기사승인 2014. 01. 07. 04: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특 박인영 남매 부친·조부모상 자살 가능성 제기 "자택서 시신과 유서 발견"/사진=오센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이특 박인영 남매의 부친상과 조부모상 사인이 교통사고가 아닌 자살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7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6일 오전 9시27분 출동해 이특의 아버지(60)와 조부모의 시신을 자택에서 발견했으며 사고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어 "출동 당시 조부모는 침대 위에서, 이특의 아버지는 안방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박씨의 조카가 발견해 신고했으며 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시신을 수습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보도에서는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의 부음에 대해 교통사고로 보도됐다.

한편 고인이 된 부친과 조부모의 빈소는 고대 구로 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이특은 비보를 듣고 빈소에 도착했다. 발인은 8일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