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창원보훈지청, 호국영웅 기념우표 10인 현수막 제막식 거행

창원보훈지청, 호국영웅 기념우표 10인 현수막 제막식 거행

기사승인 2015. 07. 19. 11:3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창원보훈지청, 호국영웅 기념우표 10인 현수막 제막식 거행
마산역에서 가진 호국영웅 기념우표 제막식 모습 /사진=창원보훈지청

창원보훈지청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마산역에서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호국영웅 6.25전쟁 10인의 얼굴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번영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6.25전쟁 영웅들의 희생으로 지켜졌기 때문에 이분들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제막식에는 강성만 창원보훈지청장, 배용한 코레일 마산관리역장, 경남도지부 보훈단체장 10명 등 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창원보훈지청장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박영수 경남도지부장에게 호국영웅 우표액자를 증정하며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경남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 추진실적 평가회에 이어 올해 보훈의 달 평가회를 가지고 향후 더욱 내실있는 호국보훈의 달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창원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날 제막한 대형 호국영웅 기념우표 현수막은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6.25전쟁 호국영웅들이 ‘나라를 어떻게 지켰는지’를 알려 학생들이 호국영웅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본받고 호국영웅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