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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근 제56대 부산우정청장 취임

정한근 제56대 부산우정청장 취임

기사승인 2015. 11. 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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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장 "최고의 정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 강조
제56대 정한근 부산우정청장 취임
제56대 정한근 부산우정청장이 17일 오후 4시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부산우정청
부산우정청은 17일 오후 4시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총괄우체국장과 우정청직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정한근 신임 부산우정청장 취임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정한근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ICT를 지렛대 삼아 대·내외적인 사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며 “긴 안목을 가지고 관행적인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를 미래지향적으로 개선해 최고의 정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또 “고객만족은 모든 사업분야의 가장 기본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 청장은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전방위적인 사고예방 활동과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정한근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 438개 우체국과 166개 우편취급국, 약 8000여 명의 직원 등 우정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정한근 신임 부산우정청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흥기획관, 융합정책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화전략국 인터넷정책관, 정보보호정책관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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