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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멸종위기 동물 수달 우표로 만나요”

우본 “멸종위기 동물 수달 우표로 만나요”

기사승인 2016. 03. 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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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우표/제공=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는 ‘멸종위기 동물’인 수달을 소재로 기념우표 80만장과 소형시트 7만 세트를 15일 발행한다.

수달은 무분별한 포획과 하천 개발로 서식지가 파괴돼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1982년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됐으며, 2012년 부터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우표엔 수달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특수금박가공과 광택처리로 소장가치도 높였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파괴로 인해 서식지를 잃어가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의 아픔과 희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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