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관광객 환대센터 운영

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관광객 환대센터 운영

기사승인 2017. 10. 11. 16: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지난 5월 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맞아 설치된 환대센터/ 사진=한국방문위원회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명동 동대문 남대문 이태원 광장시장 등 관광특구와 남산 홍대입구 등 7곳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환대센터(임시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환대센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언어로 한국 관광안내와 지역별 테마를 반영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토이벤트, 엽서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환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각 환대센터마다 쇼핑(명동) 패션(동대문) 전통문화(남대문) 세계문화(이태원) 음식문화(광장시장) 서울전경·랜드마크(남산) 젊음(홍대) 등 특색있는 특별프로그램과 사물놀이, 전통국악, K-팝 등 공연을 선보인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환대센터에서는 방한 외국인에게 관광안내, 통역 등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국인의 친절과 미소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환대센터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환영 메시지가 잘 전달돼 친절한 대한민국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서울을 비롯한 부산, 강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형 이벤트 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 각종 할인혜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