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야문화유적지 탐방 참가자 모집 | 0 | 지난해 가야문화유적지 탐방 모습./제공=김해시 |
|
경남 김해시가 가야왕도 김해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가야문화유적지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김해시에 따르면 참가대상은 지역 내 초·중등생으로 모집인원은 100개 팀에 3000명 정도이다.
탐방은 오는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되고 1회 30∼40명씩 하루 2회(초등 10개 코스, 중등 8개 코스) 운영한다.
탐방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가야문화유적지를 소개하고 우수한 가야역사와 문화유산 적 가치를 학생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이해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수로왕릉, 수로왕비릉, 봉황동유적, 구지봉, 대성동고분박물관, 율하유적공원, 국립김해박물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맑은물순환센터,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등 주요 학습관과 연계해 탐방하는 것으로 짜여 있다.
이 프로그램은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는 88개 팀에 2411명이 참가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청 가야사복원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