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안양시, 2018 인문학 야간강좌...미술, 음식문화, 음악 분야 강의

안양시, 2018 인문학 야간강좌...미술, 음식문화, 음악 분야 강의

기사승인 2018. 05. 23. 11: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문학 야간강좌
경기 안양시가 인문학 야간강좌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양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2018 인문학 야간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미술·음식문화·음악 등 3개 분야로 4주씩 총 12회에 걸쳐 깊이와 재미를 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 날인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열리는 야간강좌는 미술 분야로, 조용진 한국형질문화연구원장이 ‘한국인의 얼굴, 뇌,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음식문화 분야 강의가 진행되는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는 한정주 역사평론가가 ‘18세기 조선의 음식문화사, 조선 후기 풍속으로 보는 음식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한다. 음악분야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박주현 울산의대 의학교육학과 교수가 ‘오페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재미 있는 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안양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야간강좌 수강 신청은 28일까지 안양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 없이 당일 수강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