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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17일 개최...세계 40개국, 10만명 참석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17일 개최...세계 40개국, 10만명 참석

기사승인 2019. 05. 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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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을 결의하는 ‘2019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세계 40개국에서 온 정치·종교지도자, 시민단체 및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애국시민 10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6일 신통일한국 희망전진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5·17 희망전진대회’는 한반도 평화가 세계 평화와 연결된다는 의미로 한반도 평화를 지지하는 세계인들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힘을 모아 ‘남북통일’을 이뤄내자는데 그 뜻이 있다.

이번 행사는 ‘남북통일! 가정력이 국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기반으로 신통일한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하는 범국민대회로 진행된다.

‘5·17 희망전진대회’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를 위한 초종교기원의식, 이기성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의 고천문 낭독, 주진태 ‘5·17 희망전진대회’ 실행위원장의 대회사, 효정가정상 시상, 효정스피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학자 총재의 기조연설,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댄 버튼 전 미국 하원의원의 축사로 진행되며, 청년대학생 1000명의 남북통일 기원 피날레 공연 등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주진태 ‘5·17 희망전진대회’ 실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인사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적극 지지하며,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개최를 지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16일에는 ‘5·17 희망전진대회’를 지지하는 행사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미국 차석대표 등 미국, 러시아, 일본, 한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지도자회의(ILC)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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