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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기관 하반기 160명 공채…29일부터 원서접수

경기도 공공기관 하반기 160명 공채…29일부터 원서접수

기사승인 2019. 10. 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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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출신지역 등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 원칙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직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 4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3명 △경기연구원 1명 △경기신용보증재단 5명 △경기문화재단 1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3명 △경기콘텐츠진흥원 6명 △경기대진테크노파크 5명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2명 △경기도의료원 10명 △경기복지재단 10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28명 △킨텍스 7명 △경기도주식회사 14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등으로 취업지원대상자 16명과 장애인 12명이 포함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하며 도가 주관하는 필기시험은 다음 달 23일 치러질 예정이다.

필기시험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서류전형과 면접 등 채용 전 과정은 학력,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공기관채용 통합 홈페이지 및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올해 상반기 18개 공공기관 139명 채용을 목표로 통합공채를 진행했으며, 평균 40대1의 경쟁률을 거쳐 총 110명이 최종 합격했다.

경기도공공기관통합공채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 확립을 위해 도입한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제’의 모델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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