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청 | 0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100인 이상 기업 인사노무 관계자 등 114개 업체의 133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고용노동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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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100인 이상 기업 인사노무 관계자 등 114개 업체의 133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고용노동행정 여건 및 전망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17년 주요 고용노동정책, 고용·노사협력·근로기준·산재예방, 정부3.0실현 등 분야별 주요 제도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전고용노동청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여성 등 대상별 테마형 채용박람회, 고용복지+센터 운영 등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참석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용분야는 세대 간 상생고용 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시간선택제일자리지원, 일가양득 캠페인, 일학습병행제 등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노동분야는 상생의 노사협력기반 구축 방안을 비롯해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 기초 고용질서(최저임금제도 준수, 서면근로계약 체결, 체불임금 예방) 확립, 근로감독 내실화 등 노사협력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사업방향을 해석했다.
산업안전분야는 산업안전보건사업 중점 추진방향 및 개정된 주요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산재 예방을 위한 대전고용노동청의 강력한 의지 및 시행방향에 대한 해설했다.
오복수 대전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주 및 인사노무 담당자들이 고용노동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기업 및 근로자 등이 질 좋은 고용노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