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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심화과정 참가자 선착순 모집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심화과정 참가자 선착순 모집

기사승인 2019. 04. 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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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
지난해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자작나무 명상터에서 참가자들이 명상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국립자연휴양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4일부터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 심화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청태산 숲의 훌륭한 치유인자를 적극 활용한 숲에서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의 건강한 삶의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교육과정 이수 또는 이수중인 국민, 그 외에도 산림치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7개 팀, 2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한 팀 기준(최대 6명) 21만2000원(6박 4일 숙박료)으로 현장에서 결재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아래 ‘만남(오감명상, 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아로마마사지)’, ‘챙김(자아성찰, 호흡명상)’, ‘변화(생태공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산림치유 심화과정은 산림치유지도사양성교육을 현장에 도입해 실습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과정 운영을 통해 국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월 한 달간은 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아 전국 42개 국립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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