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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모바일 전자결재로 출장중에도 ‘업무처리’ 가능

여수시, 모바일 전자결재로 출장중에도 ‘업무처리’ 가능

기사승인 2017. 02. 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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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전직원 활용…업무처리 효율성 증대
전남 여수시가 신속 행정집행을 위해 출장 중에도 업무처리가 가능한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한다.

모바일 전자결재 시스템을 활용하면 행정전산망과 연결된 PC에서만 가능했던 전자문서 결재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와 관계없이 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중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결재를 우선 실시하고 4월 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결재는 정부의 ‘모바일 공통기반(바로일터) 사업’으로 가능케 됐다. 이 사업을 통해 개인 스마트폰을 업무영역과 개인영역으로 분리해 보안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은 업무 추진에 효율성을 가져오는 훌륭한 도구”라며 “우선 전자결재 분야에 적용한 뒤 다양한 업무처리 분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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