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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국교원대 차우규 교수 초빙 ‘인구특강’ 실시

영광군, 한국교원대 차우규 교수 초빙 ‘인구특강’ 실시

기사승인 2019. 03. 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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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15시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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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규 한국교원대 교수/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오는 28일 15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한국교원대 차우규 교수 초빙 ‘저출산 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교육과 문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구문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차우규 교수는 한국교원대 인구교육센터장을 비롯 한국인구교육학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인구교육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

또 경남도청, 통영시, 서천군 지자체 인구소멸 특강과 경남·전북 교육청 교원연수 등 수많은 인구교육 경력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날 강연에 앞서서 영광군에 직면한 인구문제 극복의지를 다짐하고 전 군민의 문제임을 인식하는 ‘영광군 인구비전선포식’이 개최된다.

이어 본 강연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절벽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결혼, 출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선재 인구 일자리 정책실장은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인구문제는 지자체 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면서 “이번 교육이 군민들의 인구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어 인구 위기를 현명하게 대응해 나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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